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 사건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최근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및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과 관련된 이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배우 유아인(37)은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유아인이 국내 유명 연예인으로서 재력과 명성을 이용해 의사를 속이며 5억 원 상당의 돈으로 마약을 타인 명의로 불법 취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154만 원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유아인의 지인이자 미술작가인 최 모 씨(33)에게도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최 씨는 대마 흡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범인도피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아인과 최 씨가 대마를 흡연한 사실을 한 유튜버에게 들키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해당 유튜버에게도 흡연시킨 혐의, 다른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한 혐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의 최종변론
유아인 측 변호인은 최종변론에서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정신질환과 수면장애 등의 치료 목적이었다고 변론했습니다. 또한 투약이 의사의 판단하에서 이뤄져 불법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유튜버에게 범행 은폐 목적으로 대마를 강요한 혐의를 부인하며 둘은 동등한 친구 사이이고 어떤 우월적 지위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혐의 내용
유아인은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부터 2022년 사이에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를 44회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에서 대마를 흡연하다 일행 유튜버에게 흡연 장면이 노출되자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대마 흡연을 요구한 혐의도 있습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투약을 인정하면서도 시술과 동반해 처방받았다고 주장했으며, 대마 흡연을 인정하면서도 대마 흡연 교사와 증거인멸 교사 등은 모두 부인했습니다.
영화 및 드라마 일정에 미친 영향
유아인의 마약 파문으로 인해 그의 주연 신작들은 공개가 미뤄졌습니다. 넷플릭스 승부와 종말의 바보, 영화 하이파이브 등 유아인 주연 신작들은 일정이 연기되었으며,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에서는 하차가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종말의 바보는 유아인의 분량을 축소·편집한 버전으로 지난 4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승부와 하이파이브는 공개 일정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과 관련된 문제를 다시 한번 조명하게 했습니다. 유아인의 경우는 그동안의 활동과 더불어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인물인 만큼 이번 사건이 그의 앞으로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결론
배우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받으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아인의 행보와 법적 결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입니다.